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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원을 리사이클링하여 활용하는 신 자원시대

"버려진 플라스틱도 재생과정을 거쳐 다시 원료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이제는 버려진 자원을 리사이클링(recycling)하여 활용하는

 신 자원(資源) 시대다."

 

보광산업에는 각지에서 모인 각종 플라스틱 제품들이 사람의 키 높이를 훌쩍 넘겨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요란한 소리를 내는 컨베이어벨트 위로 플라스틱 제품들이 딸려 들어간 지 잠시 후, 좁쌀만한 크기의 작은 조각들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다. 버려졌던 플라스틱들이 하나의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순간이다.

이렇게 보광산업에서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플라스틱을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등 종류별로 선별해 세척, 파쇄 등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에 적합한 펠릿(pellet) 형태로 만든다. 만들어진 펠릿은 수요처에서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데 보조재로 활용되어 해외 각국에 수출된다.

(주)보광산업 허명순 대표는 이러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는 흔치 않는 여성 CEO로 유명하다.

2006년도에 남자도 하기 어려운 재활용 친환경사업을 위해 여성의 몸으로 뛰어들어

경북 칠곡군에 재활용분야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PP. PE 재생산업체로

경북 김천시에 (주)보광산업의 자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2013년에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 플라스틱 펠릿의 생산, 플라스틱 스크랩의 판매 및 무역, 고철및 비철금속의 수집 및 무역, 폐전선 스크랩의 수집및 무역(판매) 분야에 대한 품질을 인증 받았으며

2015년도에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환경조성 및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환경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 하였다.

허명순 대표는 (주)보광산업의 성장 동력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선도적인 리사이클링(recycling)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라고 하며

"버려진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실 자원을 캐고 있는 것이고 재활용을 통해 원료 수입도 줄이고 매립되는 쓰레기양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홍콩,대만,싱가폴,태국,일본등에 재생자원을 수출하여 국가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산업 역군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공존공명하는 사회문화의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주)보광산업 허명순 대표의 노력과 포부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주)보광산업 허명순 대표는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신환경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