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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백령물산, 약쑥 건강식품, 지역 특산품으로 인기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자연의 보고 백령도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로 군사 보호지역 지정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그 위험요소로 인구의 절반이 군인일 만큼 지역을 지탱하는 향토기업 또한 타 지역보다 매우 적은 편이다
제조와 생산을 병행하는 백령도에 위치한 기업들에겐 뱃길을 통해야만 하는 유통이라는 심각한 문제까지 결부되기에 향토 기업으로서의 자리 매김은 절대적으로 열악하다고 할 수 있다.
백령도약쑥은 오랜 연구를 통해 위장치료제 및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품질로 단연 으뜸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7년 농림부 지원사업체로 출범하여 천혜의 자연에서 자생한 약쑥을 가공 유통하고 있는 백령물산 남궁순자 대표는 백령도 약쑥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향토기업 중 하나이다.

 백령도 약쑥 전문 기업 백령물산의 남궁순자 대표는 “오랜 시간 바다의 숨결 속에서 길러낸 백령도약쑥은 은은하고 감미로운 쑥 향과 줄기에 흰색을 띠는 작은 솜털이 촘촘하게 나 있어 일반 육지에서 나는 쑥과는 모양부터가 다르다”며 특별한 강화약쑥, 백령도약쑥에 대해 설명했다. 백령물산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공급하고자 백령도 엑기스부터 백령도 환, 백령도 뜸, 백령도 차 등을 비롯한 백령도 약쑥 고급비누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며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백령도약쑥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쑥은 간 기능 보호와 숙취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고 또한 몸속의 탁한 피를 걸러 노폐물 제거와 부족한 피를 보충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엑기스와 환, 뜸, 차(茶), 쑥 비누 등의 다양한 약쑥 가공 제품들을 선보이며 꾸준하게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아온 남궁순자 대표는 항상 끊임없이 새로운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자타공인 약쑥전문가로 통한다. 남궁 대표는 인천 옹진군 지정 '약쑥 특산단지 1호' 지정업체를 시작으로 ‘2013년 한국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선정과 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건강식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2015년 ‘대한민국 인물 대상’, 2014년 ‘대한민국 성공 대상’, 2015년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수상하였고 20년 지역 지킴이로의 노력은 언론과 방송을 통해 이미 평가받았다.

  


                                        '백령물산'표 약쑥 건강식품은 효과만점으로 입 소문

  과도한 업무 혹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괴로워하는 현대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저마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속을 달래는 방법이야 많지만, 청정지역 백령도에서 나는 '백령물산'표 약쑥은 효과만점으로 입 소문을 얻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령도 약쑥은 일반 쑥과는 차원이 다른 고품질의 약쑥만을 재배하기에 음지에서 썩지 않고 3년 숙성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밑면에 뽀얀 솜털이 촘촘히 난 우수한 품질만을 엄선해 유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깨끗하고 건강한 약쑥만을 재배해 노지에서 햇빛에 3∼5일간 말린 다음 하우스에서 정성스레 2차 건조를 한 뒤 완전히 건조된 쑥을 파쇄하여 습기가 적고 통풍이 잘되는 조건에 맞춰 숙성시키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기에 그 품질의 차이를 아는 이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년간 쑥과 함께하며 연구, 개발, 발명특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약이 되는 좋은 약쑥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도 역시 탄탄하다. ‘백령물산’에서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공급하고자 백령도 엑기스부터 백령도 환, 백령도 뜸, 백령도 차 등을 비롯한 백령도 약쑥 고급비누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며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백령도 약쑥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경수 기자]